골다공증과 메가백

2021년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AM1660 인터뷰
골다공증과 메가백

전세계적으로 골다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2억명 가량 되며 대부분이 45세 이상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IOF 2018). 이중 약 900만 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암(폐암 제외) 보다도 크다고 합니다.

캐나다 골다공증 웹사이트(www.osteoporosis.c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골다공증 환자가 점점 더 늘고 있는 상황이고 골다공증 비용도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미국 2007년 기준 천만명의 골다공증 환자에 비용이 190억달러(19조원), 한국이 2010년 기준 78만명의 골다공증환자고 120억달러(12조원)이 비용이 들었습니다. 2050년 전 세계 골다공증 경비부담액이 131.5 빌리언(1천3백10억 달러)로 예상합니다.
이제 겨울이 곧 다가옵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들은 미끄러져서 넘어지시는 것 조심해야 합니다. 샤워장이나 걸을 때 눈 올 때 넘어지는 것, 또 책상이나 단단한 곳에 부딪히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데 골절이 되면 뼈가 부러지거나 부서집니다.

고관절 골절 환자 1/3이 1년 내에 재골절이 되고 5년 내에 재골절 환자 1/2입니다. 이 숫자는 심장마비 스트로크 폐암 환자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고관절 골절을 겪은 남성 환자의 37%가 다음해에 사망했고 여성 환자는 28%가 사망했습니다.

몇 년 전에 덴마크 한 연구기관에서 50세 이상 남녀 총 5만여명을 대상으로 뼈가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평균 수명을 조사하여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밀도가 좋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11년 6개월 더 산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캐나다 칼슘과 뼈 건강연구소 이규헌박사는 그의 저서 ‘SAC칼슘의 혁명’과 컬럼에서 “우리가 숨쉬고 일하며 운동하고 생활 속에서 한시도 공기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처럼 칼슘 없이는 우리 근육을 조금도 움직일 수도 없고 우리 몸을 지탱할 수도 없다. 세포내 DNA의 정상 복제도 면역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어 “뼈는 칼슘의 저장소이다. 음식으로 섭취하여 필요량만큼 칼슘이 흡수되지 않으면 필요할 때마다 뼈에 있는 칼슘을 가져다 소비한다. 뼈에 충분한 칼슘이 없으면 뼈에는 구멍이 나게 되고 급기야는 골절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는 끝임 없이 발전해 오고 있지만 골다공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내어 놓은 치료제들은 칼슘이 더 이상 뼈로부터 빠져 나가지 않게 하는 정도의 것들입니다. 즉 뼈 안에 칼슘이 필요할 때마다 작동하여 칼슘을 공급해야 하는 파골세포( Osteoclast cell)를 꼼짝 못하게 하는 약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골절 예방효과는 크지 않고 오히려 뼈를 경질화하는 등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우유, 치즈, 멸치를 한 봉다리씩 먹는다 해도, 황소 한 마리의 뼈를 매일 고아 먹는다 해도, 흡수률이 높다는 칼슘보충제와 비타민 디를 매일 같이 챙겨먹는 데도 왜 골밀도가 오르지 않는 걸까요? 섭취하는 칼슘은 생리적 이온 칼슘으로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칼슘은 단백질형태의 칼슘으로 흡수됩니다.

미국 심장전문의 토마스 레비 박사는 그의 저서 ‘Death by Calcium’에서 세포내 과잉 칼슘은 인체에서 큰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칼슘 보충제 섭취 위험성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Levy, 2013) 그 이유는 하루에 500mg의 칼슘을 더 섭취하면 심장마비, 뇌졸증에 걸릴 확률이 각각 30%, 20%가 증가하고, 45세 이상의 미국 성인 남녀 1/3이상은 동맥의 석회화 현상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Levy, 2013)

또한, 세포의 염증은 만성 질환과 암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그는 전립선 암의 95%는 악성 석회화의 진행 때문이라고 MRI 장치의 검출 결과로 설명했다. (Levy, 2013) 갑상선 역시 석회화에 노출되어 염증을 유발하고 암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책 SAC칼슘의 혁명 중 실험 데이터에서>

2012년 이래로 10만 명 이상의 골다공증 환자가 SAC 칼슘을 섭취했고, 이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골밀도 수치가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폐경 이후 골다공증 여성 환자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6개월간 SAC 칼슘을 5 ~ 15mg 양으로 매일 경구 투여한 결과 T-score가 -3.4 에서 -0.8로 증가 (골밀도 기준 33.3% 증가)였다. 현재 나온 골다공증 치료법의 경우 이러한 눈에 띄는 결과로 골다공증 환자를 치료한 사례가 전무하다. 하지만 SAC 칼슘의 경우 기존의 치료제와는 다르게 현저한 치료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

SAC 칼슘은 기존 칼슘 보충제와는 다르게 곧바로 혈장 칼슘 수치를 올려주어 세포 내 칼슘 레벨 또한 올려준다. 뿐만 아니라, 파라토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 불필요한 뼈 흡수를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SAC칼슘의 경우엔 소량 섭취로 효과를 내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다. 새로운 형태의 탄산칼슘인 SAC 칼슘은 향후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치료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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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이규헌박사의 책 ‘SAC칼슘의 혁명’ 참조/유튜브 ‘sac 칼슘’/’마라내츄럴 칼슘 아메리카’ 밴드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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